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에서 인적분할되는 자회사의 기업가치 4배 늘어날 여력 갖춰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7-16 11:1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그룹의 지주사격인 두산이 인적분할해 재상장하는 자회사들의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신설 상장되는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의 시가총액은 각 600억 원, 1000억 원대에 불과하지만 두 회사를 합산한 시가총액의 상승여력은 4배 전후로 추정된다"며 "인적분할 이후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의 가치는 재평가될 여자가 있다"고 바라봤다. 
 
두산에서 인적분할되는 자회사의 기업가치 4배 늘어날 여력 갖춰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두산은 두산을 존속법인으로 두고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 3개사로 인적분할을 진행 중이다.

두산,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의 분할비율은 0.91, 0.03,0.06이다.

두산은 두 회사의 분할 및 재상장 안건을 8월1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받고 10월 1일 분할기일로 분할해 10월18일 3개사로 재상장한다. 

두산솔루스는 동박과 바이오사업을 하며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사업을 맡게 된다.

두산솔루스는 올해 안에 2차전지용 동박 1만 톤 증설을 완료해 2020년부터 실적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사업을 하는데 수주가 늘어나고 마진이 개선돼 올해부터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오 연구원은 "두산의 연료전지부문은 2018년에 대규모 수주가 매출로 반영되면서 2분기 이후 흑자전환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연료전지부문은 연간 약 1조 원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두산은 올해 매출 19조630억 원, 영업이익 1조27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4.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