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오거돈, 부산 형제복지원사건 피해자 지원근거 마련 위해 실태조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16 10:5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거돈 부산시장이 형제복지원사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구체적 사실관계를 파악한다.

형제복지원사건은 1975~1987년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 형제복지원에서 미성년자와 노숙자를 불법적으로 감금해 폭행하고 노동을 강요한 사건을 말한다. 당시 5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거돈</a>, 부산 형제복지원사건 피해자 지원근거 마련 위해 실태조사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시는 16일 부산시청에서 ‘형제복지원사건 피해자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이번 용역은 형제복지원사건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수행하는 첫 용역”이라며 “용역결과가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전문가, 시민사회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형제복지원사건 관련 피해를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국가, 지방정부, 시민사회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조사내용은 형제복지원 입소·퇴소 경위, 수용 기간 및 시기, 피해 정도 및 종류, 피해 생존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트라우마)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오거돈 시장은 2018년 9월16일 기자회견을 통해 형제복지원사건 피해자들과 가족에게 사과했다.

이후 2018년 12월 피해신고센터 ‘뚜벅뚜벅’을 열고 형제복지원사건 피해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3월에는 형제복지원사건 피해자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 명예회복 및 진상규명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930만원대에 거래,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
주주환원이 끌어올린 4대 금융지주 주가,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눈에 띄네
설 이후 공모주 시장 기지개, 케이뱅크 기대감을 액스비스 에스팀 이어 받는다
구글 생성형 AI 월드모델 '지니'가 게임산업에 던진 공포, 게임업계 대표들 "게임 개..
일본 '반도체 부활' 전략 투트랙, TSMC 투자 유치에 라피더스도 본격 육성
신세계 계열사 실적 호조 흐름서 소외된 신세계까사, 김홍극 실적 반등 분수령은 '자주'
"보안 걱정 중국 로봇청소기 이제 그만", 삼성전자·LG전자 3S 전략으로 안방 탈환 노려
DJ은 '월드컵' MB는 '올림픽 유치' 덕 봤는데, '조용한 동계올림픽' 이재명은 스..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는 태양광 시장에 새 기회, 한화솔루션 중국과 수주 경쟁..
종근당 기술수출 성과 무르익는다, 이장한 신약개발 체질 강화 변곡점 맞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