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부산과 서울에서 호주·미국 부동산시장 세미나 열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7-15 17:1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고객들에게 호주와 미국 등 해외부동산시장 전망과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12일 부산 벡스코(BEXCO)와 15일 서울 강남 신한아트홀에서 각각 ‘해외부동산 세미나’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부산과 서울에서 호주·미국 부동산시장 세미나 열어
▲ 15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열린 신한은행 '고객 초청 해외부동산 세미나' 모습. <신한은행>

이번 행사는 ‘미국·호주 부동산시장 소개 및 분석’을 주제로 신한은행 PWM센터(자산관리 특화점포)를 비롯한 영업점에 참여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호주의 총선 결과에 따라 대출규제 완화 등 호주 부동산시장을 활성화할 정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런 흐름에 발맞춰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했던 호주 부동산시장 분석 및 투자 가능한 부동산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꾸준히 투자수요가 있는 미국 부동산시장 전망 및 투자정보도 고객에게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해외부동산 투자자문기업인 ‘도우지엔’과 손잡고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도우지엔은 20년 동안 국내·외 부동산 컨설팅과 자문서비스를 제공해온 곳으로 신한은행은 도우지엔과 함께 고객들이 해외부동산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해외부동산 문의가 많아 부산에서도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지역을 미리 파악해 한발 앞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해외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