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 열어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06-10 20:2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25일부터 사흘동안 ‘2015년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한 차례씩 경기 수원과 기흥사업장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 열어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는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올해 초 설정한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전략을 논의해 왔다.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는 해마다 6월 말 열린다.

하반기 회의에서 사업부문별로 다음해의 경영전략과 사업목표를 수립한다.

이번 전략회의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 사장 등 각 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한다.

또 삼성전자 사업부의 주요 임원들과 해외법인장 등 500여명도 함께 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략회의에서 올해 하반기 수익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개선에 성공했지만 스마트폰과 TV 등 주력제품에서 경쟁업체의 선전과 업황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하나금융지주 오랜 '아픈 손가락' 된 비은행 부문, 함영주 인수합병 아닌 다른 길 모색..
남궁원 하나생명보험 대표 '연임 0' 흑역사 단절하나, 흑자 만들었으나 몸집이 너무 미..
하나손해보험 적자 탈출까지 2% 부족, 삼성화재 출신 배성완에게 2년은 충분했을까 짧았..
'PBR 0.2' 대한제분 왜 증시에 있을까, '이재명 밸류업'에도 이건영 주주환원에 ..
대한제분 세븐브로이와 '곰표밀맥주' 상표권 계약 종료 뒤 법정다툼, 이건영 왜 싸우나
대한제분 소유와 경영 특이한데 다툼 없을까, 이건영 경영권 차지했지만 지배회사 지분은 ..
[채널Who] 대한제분 '곰표밀맥주' 기술탈취 논란, 제조사 세븐브로이와 법정 분쟁의 ..
키움증권 "롯데웰푸드 영업이익 증가세로 전환, 글로벌 코코아 시세 안정화"
농협금융 생산적 금융에 108조 공급, 이찬후 "변화와 혁신으로 상생 성장"
키움증권 "휴젤 3분기 톡신 필러 다 성장세 둔화, 국내와 동남아서 경쟁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