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미국에서 올레드TV 이용한 컬러체험 마케팅행사 열어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7-14 13:5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미국에서 올레드TV를 이용한 컬러체험 마케팅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는 12일에서 14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 212㎡ 규모의 ‘카페올레드(OLED)’에서 올레드TV로 컬러체험 마케팅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미국에서 올레드TV 이용한 컬러체험 마케팅행사 열어
▲ LG전자가 12일에서 14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한 '카페 올레드'를 찾은 고객들이 LG 올레드TV 화면을 통해 올해의 여름 컬러를 감상하고 있다. < LG전자 >

카페올레드는 LG 올레드TV로 미국 컬러 연구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여름 컬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팬톤이 선정한 올해 여름 컬러는 공작새의 화려함에서 영감을 얻은 ‘핑크 피코크(Pink Peacock)’, 상큼한 오렌지 색상의 ‘튜메릭(Tumeric)’, 골드빛을 머금은 노란색 계열의 ‘아스펜 골드(Aspen Gold)’, 노란 빛이 감도는 녹색 계열의 ‘페퍼 스템(Pepper Stem)’ 등 4종이다.

LG전자는 카페올레드에 3.85mm 두께로 벽에 붙일 수 있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LG 시그니쳐 올레드TV W’와 2019년형 LG 올레드TV 신제품 10대를 설치했다. 

LG전자는 LG 올레드TV 화면을 통해 호주 아티스트 ‘데이비드 맥레오드’ 등이 팬톤의 컬러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보여주고 유명 요리사 ‘아미라 카셈’이 팬톤의 여름 컬러를 활용해 만든 커피 라떼와 케이크를 제공하는 등 컬러를 활용한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LG 올레드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 완전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자연색과 유사하게 색을 구현한다고 LG전자는 전했다.

로리 프레스맨 팬톤 부사장은 “완전한 블랙을 구현하는 LG 올레드TV는 여러 컬러를 더욱 풍부하고 아름답게 보여준다”며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실감나는 컬러 이미지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전자와 팬톤의 협업을 통해 완벽한 블랙과 LG 올레드TV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