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휠라코리아 주식 상승 전망", 국내에서 신발과 의류 매출 늘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7-12 09:2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휠라코리아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에서 신발과 의류품목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휠라코리아 주식 상승 전망", 국내에서 신발과 의류 매출 늘어
▲ 윤근창 휠라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휠라코리아 목표주가 9만6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휠라코리아 주가는 7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휠라코리아는 내수시장 축소에도 매출을 늘리면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고 바라봤다. 

휠라코리아는 신발부문에서 ‘어글리 슈즈’에서 ‘퍼포먼스화’로 주력품목을 다양화하며 사업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어글리 슈즈는 복고풍 디자인을 적용한 운동화이고 퍼포먼스화는 조깅, 농구, 축구 등 운동기능에 초점을 맞춘 기능화이다. 

휠라코리아는 2011년 골프공 제조업체 아쿠쉬네트를 인수했는데 골프시장 호조에 힘입어 이 부문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아쿠쉬네트 사업은 2018년을 기준으로 휠라코리아 매출에서 60%를 차지한다.  

휠라코리아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650억 원, 영업이익 49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39.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