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C&C,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플랫폼 사업 추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06-10 16:3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C&C가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SKC&C는 시중은행의 인터넷뱅킹 등 IT인프라를 구축했던 경험을 활용해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10일 밝혔다.

  SKC&C,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플랫폼 사업 추진  
▲ 박정호 SKC&C 사장
이기열 SKC&C 전략사업부문장 전무는 “2015년 출범할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에 SKC&C의 서비스플랫폼을 탑재하는 것이 목표”라며 “인터넷전문은행 시스템 구축을 새로운 사업아이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KC&C는 인터넷전문은행 허가를 받으려는 비금융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플랫폼을 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영업점을 찾지 않고 온라인만으로 예금과 대출 등 각종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융위원회의 규제완화에 따라 IT회사 등 비금융권 기업이 참여할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개인대개인(P2P) 대출 등 특화상품을 만들기도 쉬워 증권과 보험 등 제2금융권 회사들도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SKC&C는 이들이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에 쓰이는 IT시스템 구축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전무는 “은행 IT시스템을 새로 구축할 때 대형은행은 1천억 원, 소규모 은행은 500억 원의 비용이 든다”며 “인터넷전문은행 허가를 받으려는 비금융권 사업자에게 상당한 초기투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SKC&C는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플랫폼을 먼저 개발한 뒤 사업자에게 플랫폼을 빌려주고 사용료를 받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C&C는 이 경우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가 약 3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C&C는 인터넷전문은행 전용 IT시스템의 소스코드에 특허권을 매겨 특허사용료를 받는 사업모델도 개발하고 있다. 전용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거나 사용량 기반의 저렴한 IT서비스 이용모델을 만드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전무는 “현재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4~5곳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플랫폼 기반으로 금융과 IT기술의 융합을 이용한 은행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