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기아차가 오는 7월부터 멕시코에서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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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멕시코법인은 9일 멕시코시티에서 전비호 주멕시코 한국대사, 현지 임직원과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컨퍼런스를 열고 멕시코 진출을 공식선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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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기아차, 7월부터 멕시코에서 자동차 판매 시작"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6/13500_20932_3048.pn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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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0932"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이 기아차 멕시코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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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멕시코법인은 7월1일 멕시코시티 등 현지에 공식 대리점을 열고 K3(현지명 포르테), 스포티지, 쏘렌토 등을 판매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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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5(JF)도 올해 하반기에 멕시코시장에 투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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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는 국내 생산분을 수출하는 형태로 멕시코에 판매되지만 현지공장 건설에 따른 무관세 수입쿼터 혜택을 보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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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와 쏘렌토는 각각 기아차의 유럽과 미국공장 생산분이 공급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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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멕시코시티 등 현지 10개 도시에 21개 공식 대리점을 열고 있으며 2017년까지 대리점을 65 개까지 늘리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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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방송과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해 브랜드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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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멕시코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회사들 가운데 최초로 파워트레인 7년, 15만㎞ 보증을 실시하는 등 차별적 서비스를 내세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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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멕시코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품의 경쟁력, 효율적 마케팅, 강력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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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의 생산, 수출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로 꼽힌다. 지난해 322만 대의 차량이 멕시코에서 생산돼 세계 7위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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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자동차시장 규모도 2012년 99만 대, 2013년 106만 대, 2014년 114만 대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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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0%에 이르는 고관세로 미개척시장이던 멕시코 진출을 위해 누에보 레온주에 현지공장(연산 30만 대)을 짓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공사에 들어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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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3월 직접 멕시코 공장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척 상황과 멕시코시장을 점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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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내년 상반기에 포르테를 시작으로 현지생산을 시작한다. 멕시코 현지에서 생산된 차량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시장과 남미시장에 수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