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봉사단 ‘N(엔)돌핀’과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머니!MONEY 특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봉사단 ‘N(엔)돌핀’과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머니!MONEY 특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 |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은 가족들을 위한 저금통을 만들며 통장 개설 체험 등 금융체험을 하고 초등학생 4~6학년 학생들은 용돈 굴리기, 금융보드게임 등 놀이와 금융을 결합한 교육을 받는다.
이번 특강은 전국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14곳에서 진행한다.
교육일 2주 전부터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센터별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초등학생들이 금융교육에 참여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학생들과 금융소외 계층 등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금융감독원으로부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뽑혔다.
2018년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교육 556회를 진행했으며 청소년 1만1511명이 참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