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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일본 수출규제는 아베정권의 정치적 보복, 무책임한 리더십"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10 1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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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quot;일본 수출규제는 아베정권의 정치적 보복, 무책임한 리더십&quot;"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7/20190710112059_40585.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오른쪽)이 9일 멕시코시티 시청에서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과 면담하고 있다. &lt;서울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이 일본의 반도체&middot;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lsquo;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보복&rsquo;이라고 비판했다.<br /> &nbsp;<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시장은 9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ldquo;일본 아베 정권은 정치적으로 악용하기 위해 두 나라를 분열시키고 국민 사이 대결구도를 만들고 있다&rdquo;며 &ldquo;가해자가 경제적 우위에 있다는 점을 이용해 보복을 가하는 것&rdquo;이라고 밝혔다.<br /> &nbsp;<br /> 박 시장은 &ldquo;아시아의 중요 역할을 하는 나라로서는 정말 무책임한 반인륜적 리더십&rdquo;이라며 &ldquo;일본은 독일의 사례를 본받아 과거청산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br /> &nbsp;<br /> 정부에 일본 수출규제의 책임을 묻는 국내 정치권을 비판했다.<br /> &nbsp;<br /> 박 시장은 &ldquo;일본과 놀라울 만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경제보복의 책임을 우리 정부에 돌리는 일부 정치권의 행태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rdquo;며 &ldquo;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사태를 직시하고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rdquo;고 말했다.<br /> &nbsp;<br /> 박 시장은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제시했다.<br /> &nbsp;<br /> 박 시장은 &ldquo;서울시는 일본의 경제보복이 전면화하는 상황에 대비해 피해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일본 의존도가 높은 업종과 기업에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rdquo;며 &ldquo;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가진 모든 수단과 행정력을 동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nbsp;<br /> 그는 &ldquo;이 사건을 계기로 원천기술이나 부품 등 분야에서 자립도를 높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rdquo;며 &ldquo;단기적으로 큰 피해를 보고 고난을 겪어야겠지만 장기적으로 한국의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제2의 경제혁명,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rdquo;고 덧붙였다.&nbsp;<br /> <br /> 박 시장은 도시재생과 교통분야 정책을 교류하기 위해 멕시코와 콜롬비아 등 중남미 도시를 순방하고 있다. 순방 기간은 8~17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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