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현대차의 쏠라리스(엑센트)가 러시아 자동차시장에서 판매1위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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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러시아에서 현지생산을 계속 유지하면서 자동차시장 점유율도 늘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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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유럽기업인협회(AEB)에 따르면 쏠라리스는 5월 러시아 자동차시장에서 1만654대가 팔려 4개월 만에 판매1위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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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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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현대기아차, 러시아 자동차시장에서 5월 점유율 늘려"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6/13477_20900_5554.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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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0900"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러시아에서 판매중인 현대차 쏠라리스(엑센트).</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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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현지업체 라다의 그란타(8471대), 3위는 기아의 뉴리오(7460대)가 각각 차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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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판매 대수를 보면 그란타가 4만9542대로 쏠라리스 4만4455대를 5087대 차이로 앞서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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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쏠라리스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러시아시장에서 처음으로 연간판매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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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달 러시아 자동차시장에서 총 1만3613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줄었다. 기아차는 1만2355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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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달 러시아 자동차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6%나 급감한 것을 고려하면 선전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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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지난 3월 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생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64.7%나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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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토바즈르노닛산 그룹(-31.1%)과 폴크스바겐그룹(-48.8%), 도요타그룹(-38.1%) 등 대부분 업체의 판매량도 같은 기간 큰 폭으로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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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업체들의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줄면서 현대기아차의 러시아 시장점유율은 늘어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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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는 5월 러시아 자동차시장에서 각각 10.8%와 9.8%의 점유율을 기록해 합산 점유율이 20.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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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시장의 루블화 폭락과 경제불안 등으로 경쟁기업들은 생산과 판매를 줄이거나 철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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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대기아차는 현지 생산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 수출물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루블화 폭락에 따른 환차손에 대응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