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와 통신장비사업 자리잡아 실적 방어 역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7-09 11:2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와 통신장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영업이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메모리반도체와 스마트폰 등 다른 사업의 부진을 일부 만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스마트폰과 메모리반도체의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와 통신장비사업 자리잡아 실적 방어 역할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6조5천억 원을 봤다. 디스플레이사업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다면 영업이익이 사실상 6조 원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6조 원을 밑돌 가능성은 낮다고 바라봤다.

시스템반도체와 통신장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영업이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다른 사업부문의 부진을 일부 만회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과거 분기 영업이익이 6조 원을 밑돌았을 때 시스템반도체사업에서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통신장비사업이 전체 실적에 기여하는 비중도 미미했다.

하지만 올해 2분기에는 시스템반도체와 통신장비사업이 각각 3천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보면서 실적 하락을 막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 고객사를 다변화하고 자체 기술로 개발한 프로세서의 적용분야도 자동차 등으로 확대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장비 수요도 한국과 미국 등 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된 국가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와 통신장비에서 탄탄한 영업이익을 유지하고 있다”며 “3분기에는 디스플레이부문의 성수기 효과도 나타나 실적이 회복세에 오를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