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노사, 부평공장으로 임금협상 장소 합의하고 9일 상견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7-08 17:3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인천 부평공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GM 노사는 인천 부평공장 본관 2층 앙코르룸을 새 교섭장소로 하는 데 합의하고 9일 상견례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한국GM 노사, 부평공장으로 임금협상 장소 합의하고 9일 상견례
▲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임한택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

한국GM 노사는 교섭장소를 놓고 의견이 엇갈려 한 달 넘게 상견례조차 갖지 못했다. 

회사는 지난해 노조가 카허 카젬 대표이사 사장을 감금한 일을 들어 교섭장소를 한국GM 본사 복지회관에서 본사 회의실로 바꾸자고 요구했던 반면 노조는 기존 교섭장소를 고집했다.

한국GM 노사는 애초 5월30일 올해 임금협상을 놓고 상견례를 열기로 했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