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각급 학생 참여해 인공지능 코딩실력 겨루는 대회 개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07-08 16:3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인공지능 프로그램 제작(코딩) 능력을 겨루는 대회를 연다.

LG전자는 인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전국 초·중·고교 학생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각급 학생 참여해 인공지능 코딩실력 겨루는 대회 개최
▲ 모델들이 드론 주행에 활용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완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을 하고 있다. < LG전자 >

7월에 예선전이 시작되는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소프트웨어 코딩(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작업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드론을 주행시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사물의 이미지를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학습시키고 실제 경기장에서 드론을 이용해 목표 사물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지를 평가한다.

예선전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기일정에 따라 고려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동명대에서 대회에 필요한 인공지능 코딩 전반에 대한 사전 교육이 이뤄진다.

LG전자는 대회기간 동안 LG전자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인텔의 미니 컴퓨터 '누크(NUC)'를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용으로 제공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가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