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3억 원 기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7-07 14:3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3억 원 기부
▲ (왼쪽부터)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 김형옥 영등포쪽방상담소장, 노용삼 사단법인 해피기버 이사, 김진홍 신한은행 노조위원장 등이 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신한가족 만 원 나눔기부’로 상반기에만 3억 원을 기부했다.

신한은행은 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해피기버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맞춤형 치아보철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 김진홍 신한은행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가족 만 원 나눔기부로 임직원의 기부가 오랜 시간 이어져 어려운 이옷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가족 만 원 나눔기부는 신한은행 경영진과 신한은행 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만든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신한은행 임직원은 매달 급여에서 1만 원씩을 기부한다.

신한가족 만 원 나눔기부는 2017년부터 7년 동안 1071개 단체에 60여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68개 기관에 3억 원을 기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