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쉐보레, 100년 역사의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 8월 출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7-04 11:2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쉐보레가 8월에 픽업트럭을 내놓는다.

한국GM은 8월에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가격을 포함한 제품 상세정보는 출시시점에 맞춰 공개한다. 
 
한국GM 쉐보레, 100년 역사의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 8월 출시
▲ 콜로라도.

콜로라도는 1918년 쉐보레 브랜드에서 처음 만들어진 픽업트럭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모두 14만 대 이상이 팔렸다.

콜로라도는 차량 후면부 범퍼에 발판이 탑재돼 적재함에 오르지 않고도 화물을 쉽게 옮길 수 있으며 테일게이트(후면부 뒷문)를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이지 리프트, 로워 테일게이트 등이 적용돼 있다고 한국GM은 설명했다. 

콜로라도는 어두운 장소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적재공간에 카고램프가 탑재돼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각종 버튼과 온도조절 다이얼, 기어노브 등을 큼지막하게 디자인해 장갑을 낀 상태로도 조작할 수 있다. 

한국GM 마케팅 관계자는 “쉐보레 콜로라도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의 개성을 한 단계 끌어올려 완성시킬 제품”이라며 “콜로라도는 픽업트럭의 본토에서 들여오는 정통 픽업트럭으로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픽업트럭시장을 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KT밀리의서재 통신사 해킹 반사수혜, 밸류 리레이팅 구간"
"간암치료제 포기는 없다" 진양곤 3번째 도전, 내년 글로벌 신약 3개 이상 출시
[전국지표조사] D-12일, 호감도 이재명 46% 김문수 33% 이준석 27%
[전국지표조사] D-12일, 차기 대선 놓고 정권교체 55% vs 정권재창출 34%
[전국지표조사] D-12일, 당선가능성 이재명 67% 김문수 23%
비트코인 시세 올해 21만 달러로 상승 가능성, "기관 투자자가 강세장 주도"
한은 '지분형 모기지 사업' 출자 공식 부인, 차규근 "가계부채 자극 우려"
구리와 중국산 광물 공급부족 장기화 가능성, "배터리 가격 50% 상승" 전망
도봉역 삼환도봉아파트 993 가구로 재건축, 용적률 규제완화 첫 사례
이재명 주거·의료·돌봄 포괄한 기본사회 공약 발표, "기본 튼튼한 나라 만들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