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삼성중공업, 장금상선에서 액체화물운반선 2척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7-04 10:1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장금상선으로부터 액체화물운반선(탱커) 2척을 수주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3일 선박 중개업자를 인용해 “장금상선이 삼성중공업에 액체화물운반선 2척을 발주했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삼성중공업, 장금상선에서 액체화물운반선 2척 수주"
▲ 아프라막스급 유조선.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액체화물운반선 2척은 모두 아프라막스급(최대 운임효율을 보이는 등급) 유조선이며 1척당 건조가격은 5200만 달러가량(608억 원가량)으로 전해졌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1년이다.

트레이드윈즈는 장금상선에 이번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요청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삼성중공업과 장금상선의 첫 계약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