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건강보험 보장률 70% 임기 안에 달성하겠다"

박지혜 기자 wisdomp@businesspost.co.kr 2019-07-02 18:1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건강보험 보장률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문 대통령은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2주년 대국민 성과보고'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률이 2016년 62.6%에서 2018년 67.2%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며 “임기 안에 전체 보장률을 70%까지 높이는 것이 '문재인케어'의 목표”라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건강보험 보장률 70% 임기 안에 달성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경기도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2주년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전 국민 전 생애 건강보장’이라는 목표를 두고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정책이자 노년의 시간이 길어질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케어는 문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전 국민의 전 생애 건강보장을 뼈대로 한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케어를 통해) 중증환자 등 의료비 부담이 큰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이를 원하는 난임 가족과 고위험산모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국민의료비 지출은 2018년 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모두 2조2천억 원 가까이 절감됐다. 충치치료, 틀니 등 치아치료와 한방 분야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입원과 치매환자 치료비용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문 대통령은 “의료비 때문에 가정 경제가 무너져서는 안 된다”며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보험의 적용범위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9월부터 전립선 초음파, 10월부터 복부와 흉부 MRI, 12월부터 자궁과 난소 초음파도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척추와 관절, 안과 질환, 수술 및 치료 재료에도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내놨다. 응급의료, 중환자진료, 외상센터 등 필수 의료서비스는 건강보험 수가를 개선하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어린이병원도 권역별로 적극 육성한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약속은 굳건하다”며 “2022년까지 정부가 계획한대로 추진해나가면 국민의 건강을 보장하면서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

최신기사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환경재단 정태용 신임 사무총장 선임, 현장경력 20년 전문가
상상인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4 우위에 1분기 영업익 20조"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0.9%p 오른 54.1%, 8주째 50% 초중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