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K건설, 경남 김해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포기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7-02 18:0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건설이 경남 김해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 발을 뺀다.

김해시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동산단 조성사업에서 건설출자자로 참여했던 SK건설이 최근 사업 포기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새 시공사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SK건설, 경남 김해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포기
▲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사장.

SK건설이 사업을 포기한 배경에는 금융대출을 위한 채무보증 부담문제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시는 “산업단지 편입 토지보상비가 당초 6500억 원에서 8500억 원으로 늘면서 금융대출이 필요했지만 SK건설은 이와 관련해 채무보증을 할 수 없다는 태도를 유지했다”며 “SK건설에 라오스 댐 붕괴사태 등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사업을 포기한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6월 대기업 3곳의 본사를 방문해 대동산업단지사업 참여를 요청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2곳이 사업 추진의사를 밝혀 시공사 재선정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김해시는 밝혔다. 

태영건설이 현재 새 시공사 후보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 관계자는 “새 시공사가 선정되면 올해 안에 착공이 가능하다”며 “당초 목표했던 2022년 사업을 완료하는 등 사업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동산업단지사업은 경남 김해시 대동면 월촌리 일원에 1조1천억 원을 투자해 280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SK건설은 대저건설, 반도건설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에 참여해왔다. 

김해시는 이 사업이 연간 5조5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만7천여 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