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가 새 궐련담배 브랜드 '켄트'를 국내에 출시한다.
BAT코리아는 1일 궐련담배 브랜드 켄트(KENT)의 슈퍼슬림형인 '스위치1'과 '퍼플1'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 BAT코리아가 1일 새 궐련담배 브랜드 켄트의 제품 사진. |
BAT코리아는 새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켄트의 새 제품을 35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판매가격은 출시 초기에 한정적으로 제공되고 이후 조정될 수 있다.
켄트는 일본과 러시아, 브라질, 터키, 루마니아 등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BAT 그룹의 대표 담배 브랜드다.
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사장은 “켄트 브랜드를 한국에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BAT코리아 사천 공장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보답 차원에서 출시가격을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혁신적 전자담배 신제품도 올해 안에 한국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BAT코리아는 이번 새 제품을 모두 '저타르' 제품으로 출시하고 필터 내부의 캡슐을 터뜨려 은은한 향을 경험할 수 있는 '나노 테크놀로지 캡슐'을 적용했다.
켄트 제품 2종은 이날부터 전국 편의점과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