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 하향, 화장품 '비디비치' 매출 둔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7-01 08:2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2분기에 주력 화장품인 ‘비디비치’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 하향, 화장품 '비디비치' 매출 둔화
▲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부문 대표.

배송이 KTB증권 연구원은 1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를 기존 37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내려 잡았다. 

다만 비디비치를 놓고 소비자 수요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파악해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6월28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20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배 연구원은 “비디비치 매출 둔화 우려로 주가가 고점 대비 40% 가까이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분기에 비디비치를 통해 월 평균매출 16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1분기와 비교해 31%가량 감소한 수치다. 

비디비치 매출 감소는 중국 보따리상의 매입시점이 1분기에 몰린 탓으로 파악됐다. 중국시장에서 소비자 수요는 지금까지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배 연구원은 “비디비치 소비자 수요는 여전하다”며 “시장 기대치와 실제 브랜드 수요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과정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220억 원, 영업이익 97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73.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