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고정비 늘어 2분기 이익 기대이하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6-28 09:1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2분기에 매출이 부진한 데다 고정비는 늘어나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고정비 늘어 2분기 이익 기대이하
▲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8일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를 5만6천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로 유지했다.

27일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4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양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2분기에 매출 부진 및 고정비 부담에 따라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며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분기에 매출 1조900억 원, 영업이익 43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1년 전보다 매출은 0.1%, 영업이익은 34.5% 줄어드는 것이다.

시장 전망치(매출 1조1300억 원, 영업이익 536억 원)보다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양 연구원은 “에어컨과 건조기를 제외한 대부분 부문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며 “1분기보다 판촉행사를 줄였지만 인건비 등 고정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가전부문에서 온·오프라인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건조기, 무선청소기 등을 이을 신규 아이템도 없어 외형 성장을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고 양 연구원은 봤다.

양 연구원은 “다만 3분기 에어컨 판매성과에 따라 단기적 실적 개선 가능성은 있다”며 “지금 주가 기준으로 3% 수준의 배당 수익률도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줄 요인”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