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BI저축은행, '토스' '페이코'와 손잡고 전자금융결제서비스 내놔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6-27 11:0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BI저축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통해 핀테크회사와 협력을 강화한다. 

SBI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간편송금회사인 토스, 페이코와 전자금융결제 제휴를 맺고 사이다뱅크로 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토스' '페이코'와 손잡고 전자금융결제서비스 내놔
▲ SBI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간편송금 회사인 토스, 페이코와 전자금융결제 제휴를 맺고 사이다뱅크로 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사이다뱅크에서 개설한 계좌로 토스,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에서 간편송금, 간편결제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이다뱅크의 계좌를 토스와 페이코앱에 등록만 하면 된다. 

등록을 마친 고객은 사이다뱅크 계좌를 이용해 별도의 절차 없이 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로 간편하게 송금을 할 수 있으며 ‘토스머니’, ‘페이코 포인트’를 사이다뱅크의 계좌로 보낼 수도 있다.

사이다뱅크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이다뱅크를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게자는“이번 제휴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오픈마켓에서 카드뿐 아니라 계좌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며 “국내 다양한 핀테크회사와 제휴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