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0년 1월까지 서울 송파초등학교를 비롯한 4곳 초등학교에서 한국생활안전연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가한 서울 송파초등학교 학생들이 교통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초등학생에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운전자가 도로 위 초등학생을 곧바로 인식할 수 있도로 초등학생들에게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노란색 안전용품도 나눠주기로 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전교육을 받은 교통안전 지도자들이 초등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둘려보며 위험요소를 확인해 안전한 통행방법을 알려준다. 이 과정에서 학교 인근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관공서에 개선을 요청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13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