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송하진 "총선 맞춰 전라북도 현안 담은 대규모 정책 발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6-25 16:3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전북의 중요한 현안을 담아 내년 총선 때 각 정당에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송 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4월 총선에 맞춰 전라북도의 현안을 대규모로 발굴하고 제안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599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하진</a> "총선 맞춰 전라북도 현안 담은 대규모 정책 발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25일 도청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 말하고 있다. <전라북도>

송 지사는 “총선 뒤 전라북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고 대규모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정치권에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총선 공약을 만들어 각 정당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20일 전라북도를 방문한 양정철 민주당 민주연구원장에게 전라북도가 발굴하는 총선정책을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조직개편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해 전라북도의 경제체질 개선에도 힘쓴다.

경제관련 실·국을 본부로 강화하고 본부장을 현재 3급에서 2급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추진체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송 지사는 “민선 7기의 실질적 성과를 느낄 때가 됐다”며 “그 성과를 토대로 절차적 정당성과 내용적 충실성을 확보하면서 정책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금융당국 조직개편 날벼락, 증권사 IMA·발행어음 심사 밀릴까 노심초사
중국 빅테크도 미국 뒤따라 'AI 투자 경쟁', 글로벌 금융자본이 판 키운다
엔비디아 HBM4 성능 상향 요구에 마이크론 진땀, 삼성전자 내년 HBM4 입지 더 커진다
정부 요직 곳곳에 포진한 '이재명 동기', 사법연수원 18기 전성시대
크림 '가품 논란'에 플랫폼 신뢰 '흔들', 페이머스스튜디오 검수 역량 물음표
한화에어로 손재일 펜타곤 출신 대거 영입, 차륜형 K9자주포 북미 시장 진출 잰걸음
SK케미칼 자회사 지분 활용해 투자금 확충, 안재현 친환경 전환 속도 높인다
DL건설 수장 1년 만에 현장·주택 전문가로, 여성찬 안전·수주 솜씨 발휘 특명
외국인 입소문 'K의료 뷰티', 파마리서치·클래시스 미용의료 성장 기대감 높다
카드업계 '최장 10일' 황금연휴 공략 시동, 여행·쇼핑 투트랙으로 고객 유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