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인천 '붉은 수돗물' 피해학교에 생수 1천 상자 전달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6-20 11:5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인천시 '붉은 수돗물' 피해지역 학교에 생수를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인천광역시 서구 지역 수돗물 음용불가 판정 피해학교에 생수 1천 상자(500ml 3만 병)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 인천 '붉은 수돗물' 피해학교에 생수 1천 상자 전달
▲ 대한항공이 인천시 서구 '적수 현상' 피해 학교에 생수 1천 상자를 지원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긴급 구호물품은 피해지역 학교 10곳(초·중·고등학교 각 3곳, 유치원 1곳)에 전달된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라오스 댐 사고,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페루 홍수 △2016년 피지 싸이클론, 미얀마 홍수 등 국내외 재난현장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해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피해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서 꿈을 키워가는데 구호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국방부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 발표, 주한미군 "전력과 태세 유지" 명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등 참석
외신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개선 '환골탈태', 송종화 '꼼수 가격인상' 논란 속에 함박웃음
[현장]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KAI-삼성전자, 국산 무인기용 AI 반도체 공동 개발 착수  
SK하이닉스 3분기 설비투자 6조·연구개발 1조 증가, AI 메모리 수요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