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생명, 이화여대 성균관대와 손잡고 보험설계사 교육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6-20 11:1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 이화여대 성균관대와 손잡고 보험설계사 교육
▲ 삼성생명은 19일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산학연계 과정인 ‘이화-삼성 아카데미’ 31기 수료식을 열었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이화여대 및 성균관대 등 대학교와 손잡고 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생명은 19일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산학연계 과정인 ‘이화-삼성 아카데미’ 31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1996년에 시작된 ‘이화-삼성 아카데미’는 삼성생명에서 보험영업 경력 3년 이하의 우수 보험설계사 가운데 기수당 약 40명을 선발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30기수에 걸쳐 2천여 명의 수료생이 이 프로그램을 거쳤다.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보험설계사는 10주 동안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재무·금융·세무부터 인문학 강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듣는다. 

이번 31기 수료생 42명도 4월부터 국내경제 전망, 건강트렌드, 조선시대 왕의 리더십 등을 이화여대 교수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강사들로부터 교육받았다.

삼성생명은 성균관대학교와도 손잡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대-삼성 명인 MBA’는 2014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경력 3년에서 10년 사이인 우수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고객 수요에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중심의 강의를 제공한다.

강영섭 삼성생명 조직육성팀장 상무는 “보험설계사들이 금융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보험설계사들이 보험설계부터 종합 자산관리까지 책임지는 ‘인생금융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macmaca
해방후 미군정당시 법으로 복구시킨 성균관(성균관대로 정통승계). 일본의 항복으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의 국내 주권이나 학벌은 없어왔음. 누구나 등록만 하면 가능하던 대중언론에서 성균관대에 대항해 온 카르텔일뿐. 한국의 Royal대는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을 승계한 6백년 역사의 성균관대임. 그리고 교황윤허 예수회의 서강대.



   (2019-06-21 02: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