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역 근처에서 시민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길거리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100여 명은 잠실역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줬다.
박 회장은 “꾸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자산을 지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1만3500여 명이 대도시를 비롯한 전국 시,도,군에서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홍보활동이 고령자 및 사회초년생 등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에게 큰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보이스피싱 전담팀을 운영하고 새마을금고 임직원 특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기통신금융사기를 막은 직원에게 상을 주는 등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실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