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증권,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와 서비스 프로세스를 편리하게 개선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6-19 10:3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증권이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KB증권은 더욱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KB증권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판매채널 확대 △고객 친화적 상품 안내를 통한 이해도 제고 △적극적 사후관리 등 전 영역에 걸쳐 고객 중심의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KB증권,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와 서비스 프로세스를 편리하게 개선
▲ KB증권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금융상품 거래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다는 점,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 가입이 편리하다는 점 등의 장점이 있지만 상품 이해와 사후관리 등 상품 가입 모든 과정을 투자자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KB증권은 최근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KB able 발행어음’ 수시식 상품(CMA형) 특별우대수익률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의 자체매체가 아닌 금융상품 판매채널을 온라인쇼핑플랫폼으로 확대한 것으로 온라인에서 상품 구매가 익숙한 고객들은 온라인 쇼핑하듯 간편하게 KB증권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일반고객들도 알기 쉽도록 카드뉴스와 유튜브 동영상으로 상품을 설명해 발행어음상품과 관련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KB증권은 사후관리서비스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판매된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은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수시로 해당 상품의 수익률 상황을 문자서비스(LMS)를 통해 알리고 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마블랜드트라이브)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채널을 온라인쇼핑몰은 물론 페이서비스 매체까지 폭 넓게 확장하고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라인업도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금융상품 판매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고객의 눈높이에서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