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SK하이닉스 목표주가 하향, 메모리반도체업황 회복속도 더뎌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6-19 09:2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메모리반도체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더뎌지면서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하향, 메모리반도체업황 회복속도 더뎌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최도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0만5천 원에서 9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SK하이닉스 주가는 6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심화와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 등으로 D램업황 개선이 다소 지연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D램 수요를 둔화시키고 화웨이 제재는 반도체 수요의 공백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2분기 반도체 가격은 1분기와 비교해 D램은 21%, 낸드는 15%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는 2분기에 매출 6조4253억 원, 영업이익 735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1년 전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46.2% 줄어드는 것이다.

다만 반도체업황은 회복속도가 더디더라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거시경제 이슈가 반도체업황 회복속도를 둔화시킬 수는 있어도 방향성 자체를 훼손할 수는 없다”며 “데이터센터가 보유한 D램 재고물량이 2분기 말에 정상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전방업체들의 반도체 재고가 소진되면서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D램 생산업체들의 설비투자 축소 및 감산 의지는 뚜렷한 만큼 공급 불확실성은 확실히 해소된 상태”라며 “현재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최악의 상태를 가정한 것으로 D랩업황 회복 가능성, 저평가 매력 등을 감안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