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이 혁신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슬로건을 내놨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강한 혁신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 슬로건 ‘파워드 바이 이노베이션(Powered by Innovation, 혁신을 통한 힘)’을 발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새 슬로건에 기존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T)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사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적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손 사장은 “혁신적 솔루션과 제품만이 미래 성장을 보장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기업문화를 통째로 바꾼다는 각오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선도기업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파워드 바이 이노베이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임직원이 소통하며 통합적 사고가 가능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자”고 덧붙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새 슬로건을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첨단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변화를 이끄는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웹사이트,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시회 등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슬로건을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금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