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방위사업청, 한화시스템 대상으로 입찰 탈락요인 처음으로 공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6-17 17:4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방위사업청이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에서 탈락한 한화시스템을 대상으로 입찰 탈락요인을 공개했다.

방위사업청이 입찰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탈락요인을 설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위사업청, 한화시스템 대상으로 입찰 탈락요인 처음으로 공개
▲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방위사업청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 제안서 평가결과와 관련해 처음으로 디브리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디브리핑(Debriefing)은 업체가 요청하면 제안서 평가점수와 평가사유를 설명하는 제도로 방위사업청은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제안업체의 강점과 약점을 알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월 디브리핑제도를 도입했다.

방위사업청은 디브리핑제도 도입 이후 입찰 참가업체의 제안서 평가결과의 세부항목별 점수를 공개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업체가 상세한 설명을 요청하면 세부 평가결과와 평가사유를 추가로 설명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디브리핑은 4월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에 입찰한 한화시스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디브리핑은 관련 사업을 담당한 김원섭 공군 피아식별장비사업1팀장이 한화시스템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기준과 평가방법, 제안내용의 강점과 아쉬운 점을 설명하고 질문사항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세부항목별 평가결과 설명을 통해 회사 입장에서 보완이 필요한 분야를 알게 됐다”며 “앞으로 제안서 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 방위사업청 계획운영부장은 “3월 제도의 시범 도입 뒤 디브리핑 요청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디브리핑은 업체와 소통 역할도 하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NH투자증권 "KT&G,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으로 투자매력 높아"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250~4700 예상, 반도체 호실적에 상승 여력 있어"
비트코인 1억3333만 원대 상승, 미국 연준 국채 매입 뒤 유동성 확대 기대감
12월 외국인투자자 국내 주식 1조5천억 순매수, 한달 만에 다시 '사자'
SK스퀘어 김정규 사장 신년사, "불확실성 시대 AI는 차이를 만드는 열쇠"
쿠팡사태에 '집단소송제' 논의 재점화, 민주당 이번엔 '재계 반대' 넘어설까
[데스크리포트 1월] 낯선 용어 '생산적 금융'이 성공의 단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데스크리포트 1월] 쿠팡은 반드시 바꿔야 한다, 다만 서비스를 죽여서는 안 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