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호텔롯데 시그니엘서울, 미쉐린 3스타 셰프 초청해 갈라 디너행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6-17 11:52: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호텔롯데의 시그니엘서울이 ‘미쉐린 3스타’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행사를 연다.

호텔롯데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시그니엘서울 81층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 미쉐린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음식점의 오너 셰프 ‘야닉 알레노’를 초청해 갈라 디너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호텔롯데 시그니엘서울, 미쉐린 3스타 셰프 초청해 갈라 디너행사
▲ 야닉 알레노 셰프.

이번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에서는 야닉 알레노 셰프가 직접 행사의 기획과 메뉴 개발, 요리에 참여해 그만의 독특한 ‘프렌치 모던 요리(French Modern Cuisine)’를 선보인다.

‘동서양 미식 세계의 만남’을 주제로 한식과 프렌치 요리를 접목한 특별코스 메뉴인 △토마토, 바질 오일, 부라타 크림을 올린 수박 테린 △깻잎 오일을 곁들인 허브 라비올리 △마요네즈를 곁들인 도화새우와 오시에트라 캐비아 △설탕 크러스트로 로스트한 오리 △올리브 주스와 와일드 로켓(야생 루꼴라)을 곁들인 오리 가슴살 △오리, 토마토, 적양파 소스를 더한 조개 수프 △비빔밥 스타일의 오리 타르타르와 야채 △사과 타르트와 이즈니 아이스크림이 준비된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 기사 작위를 받은 정재훈 소믈리에가 선별한 6종류의 프랑스 와인도 즐길 수 있다.

27일과 28일 저녁 6시부터 시작하는 갈라 디너는 코스 메뉴와 와인을 함께 이용하면 1인 기준 28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코스 메뉴만 선택하면 1인 기준 20만 원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음식점 평가·안내서다. 미쉐린 가이드에서 3스타 음식점은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뜻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