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전문가 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고 최우수로 선정된 두 팀은 1년 동안 사무공간과 창업을 위한 전문교육을 받는다.
1차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30팀을 선정하고 7월 중순 선배 창업자 및 멘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를 연다. 7월 말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최종 우승 10개 팀을 결정하기로 했다.
KTB그룹 관계자는 “38년 전 벤처캐피털로 금융을 시작한 KTB그룹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 노하우를 통해 창의적 사업가를 발굴한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며 “KTB코스닥벤처펀드 수익 가운데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투자와 사회공헌의 선순환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