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SDI 주식 매수의견 유지", 에너지저장장치 발주 증가의 수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06-17 08:5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부터 전기자동차(EV)시장의 확대로 중대형 2차전지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SDI 주식 매수의견 유지", 에너지저장장치 발주 증가의 수혜
▲ 전영현 삼성SDI대표이사 사장.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7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31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성SDI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 23만6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2차전지의 수요가 늘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는 중대형 2차전지와 소형 2차전지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자동차시장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로 바뀌는 과정에서 2차전지업체인 삼성SDI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바라봤다.

삼성SDI의 2차전지 매출비중은 2015년 44%에서 2018년 75.8%로 늘어났다. 2020년 중국 전기자동차시장에서 한국 2차전지업체의 규제가 완화돼 매출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 중대형 2차전지의 일종인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발주가 집중돼 있다"며 "이에 힘입어 삼성SDI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와 비교해 98.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4세대(4G) 휴대전화가 5G 휴대전화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2차전지 수요가 늘어나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SDI는 2019년에 매출 10조810억 원, 영업이익 73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2.7% 늘어나는 것이다.[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