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3종 효능이 오리지널과 동일함 입증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6-13 12:2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3종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효능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류마티스학회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의 효능과 안정성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3종 효능이 오리지널과 동일함 입증
▲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3종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전환처방 사례의 치료효과와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연구 등을 진행했다.

리얼월드 데이터는 다양한 출처를 통해 정기적으로 수집되는 환자의 건강상태와 건강관리 정보로 이루어진 데이터를 말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과 축성 척추 관절염 환자 533명을 대상으로 베네팔리와 오리지널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전환처방을 한 결과 6개월이 넘는 시점까지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1461명의 에타너셉트, 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처방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 분석연구에 따르면 처방 뒤 6개월과 1년 사이 치료 경과를 비교연구를 한 결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과 오리지널 제품군 사이에 질환 변동 수준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은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다.

베네팔리는 출시한 지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냈고 임랄디는 2019년 1분기까지 580억 원의 매출을 거두고 있다.

김철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본부장 전무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관련된 풍부한 리얼월드 데이터가 의사들의 바이오시밀러 처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신약 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유럽의 더 많은 환자가 바이오시밀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