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펩트론, 파킨슨 치료제 연구개발을 뇌질환 적응증 임상에 집중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6-13 11:3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기업 펩트론이 파킨슨 치료제의 연구개발을 뇌질환 적응증으로 집중한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3일 "펩트론의 파킨슨 치료제 GLP-1의 임상시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는 사이 당뇨와 비만 치료제로 이용되는 GLP-1시장은 포화상태가 됐다"며 "펩트론은 당뇨와 비만 적응증은 미루고 전용 실시권을 확보한 뇌질환 관련 임상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펩트론, 파킨슨 치료제 연구개발을 뇌질환 적응증 임상에 집중
▲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

펩트론은 GLP-1의 적응증으로 당뇨와 비만을 포함해 다양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임상시료를 생산하는 생산공장이 없어 임상시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GLP-1의 임상 진행이 다소 지체됐다.

펩트론의 임상 진행에 차질이 빚어진 사이 다국적제약사 일라이릴리의 당뇨병 치료제 트룰리시티와 다국적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이 출시되면서 GLP-1시장은 포화상태가 됐다.

펩트론은 GLP-1의 당뇨와 비만 적응증 관련 임상은 과감히 뒤로 미루고 뇌질환 관련 임상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선행연구에서 GLP-1이 뇌신경 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폴티니 런던대학교 교수가 수행한 임상결과에 따르면 GLP-1이 파킨슨 환자의 인지와 운동능력을 개선했다.

펩트론은 GLP-1의 파킨슨병 적응증으로 국내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7월 임상2상을 마친 뒤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한다.

파킨슨병 치료제 레보도파를 장기 투여한 환자에게 나타나는 이상운동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GLP-1의 동물실험은 올해 2분기부터 원숭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기술이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