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이용자들과 소통을 넓히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서비스 5주년을 맞이해 세계 곳곳에서 이용자 소통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컴투스가 대표 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해 세계 곳곳에서 이용자 소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 |
컴투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이용자 소통행사를 펼치고 있어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를 둔 열기가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14일 스웨덴에서 ‘서머너즈워 스페셜 투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현지 이용자들을 만나는 ‘2019 유럽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컴투스는 사전신청을 받은 이용자 150여 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컴투스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프랑스 리옹에서 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현지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를 열기도 했다.
컴투스는 일본에서도 ‘서머너즈워 영상 공모전’을 열었고 태국에서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를 즐기는 유명인사들의 축하영상을 공개했다.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컴투스가 2014년 출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장기간 흥행하고 있다.
5년 동안 누적 83개 나라에서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1위, 누적 132개 국가에서 역할수행게임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5월 말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순위 1위로 반등했으며 현대 일본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 매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5년 동안 세계 이용자들이 보내준 응원에 탄탄한 콘텐츠와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