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비트코인 96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혼조' 테마기업 주가 '상승'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6-11 17:28: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96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혼조' 테마기업 주가 '상승'
▲ 11일 오후 5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3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5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3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62만1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1.7%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36% 오른 29만83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83% 뛴 15만64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71%, 모네로 1.56%, 제트캐시 1.13%, 비트코인골드 0.16%, 비체인 0.42%, 체인링크 0.73%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76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3% 하락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7만2400원에 사고팔려 0.06% 떨어졌다. 

비트코인에스브이(-0.61%), 스텔라루멘(-1.82%), 에이다(-1.68%), 트론(–1.62%), 대시(–1.25%), 이더리움클래식(-1.09%), 넴(-1.29%), 베이직어텐션토큰(–2.12%), 퀀텀(-2.74%)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카이버네트워크, 다빈치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카카오 주가는 11일 전날보다 0.4% 상승한 12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46% 오른 3950원에 장을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1.99% 오른 6150원에, 옴니텔 주가는 1.53% 상승한 1330원에 장을 끝냈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47% 오른 21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2.03% 상승한 1255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0.58% 오른 2585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