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항공엔진 부품사 인수로 원가구조 시너지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6-11 07:5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항공엔진 부품업체인 ‘EDAC(이닥)’ 인수로 원가구조 등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인수합병의 최종협상 완료 및 기업 결합승인 획득, 지분 인수를 연말까지 완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향후 원가구조 개선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항공엔진 부품사 인수로 원가구조 시너지
▲ 미국 코네티컷 주에 있는 항공엔진부품 전문업체 '이닥(EDAC)' 전경.

원가구조 개선이 가능한 이유로는 기계업종에서 설계기술 및 가공기술이 원가구조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 꼽혔다.

항공 및 기계산업 분야는 통상 제품 및 공정설계과정에서 전체 사업비의 10% 미만을 지출하지만 이 단계에서 원가의 90% 이상이 결정된다.

최 연구원은 "두 회사가 사업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있다는 점도 시너지가 단기간에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하는 근거"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닥의 기술력 가운데 일부 측면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보다 우월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닥의 수주잔고 대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프랫앤휘트니(P&W)의 GTF엔진 부품에서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닥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닥은 미국 코네티컷 주에 있는 항공 엔진부품 전문업체로 2018년에 약 1억5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