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르노삼성차 노사에 임단협 타결 촉구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6-10 17:5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가 르노삼성자동차 노사에 서둘러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10일 긴급 성명문을 내고 “노사가 계속 양보 없는 대치만 이어간다면 결과는 공멸 뿐”이라며 “그 파장은 르노삼성차에 국한되지 않고 부산지역 제조업과 나아가 지역 경제 전체에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르노삼성차 노사에 임단협 타결 촉구
▲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모습. <르노삼성차>

그러면서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금이라도 냉정함을 되찾고 르노삼성차와 부산 경제 앞날을 걱정하는 시민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르노삼성차 노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 르노삼성차 노사, 부산상공회의소,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르노삼성차 파업타결 및 부산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