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거래소, 미국에서 해외 바이오기업의 코스닥 상장유치 홍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6-07 15:5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거래소, 미국에서 해외 바이오기업의 코스닥 상장유치 홍보
▲ 김성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가 미국 현지시간 5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우량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세미나(2019 Road to KOSDAQ IPO)에서 코스닥 상장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미국에서 해외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국거래소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바이오USA’에서 바이오기업 등 해외 기업 상장유치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화우 등이 함께했다. 

바이오USA는 1993년부터 매년 미국 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다. 글로벌 70여개 국가에서 1만6천여 명의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기술이전 및 업무협력을 논의하고 개벌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거래소는 ‘바이오USA’에 참가한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코스닥시장 현황과 외국 바이오기업의 코스닥 상장제도 등을 설명했다. 

미국 동부에 있는 유망기업을 방문해 코스닥 상장절차와 준비사항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우량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향한 관심을 유도하고 국내 투자자에게 다양한 분야의 우량기업에 투자할 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