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6일 오전 10시5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7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0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61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1%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54% 상승한 30만2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43% 오른 495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8만8600원으로 3.29%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2만8600원으로 3.12% 상승했다.

이 밖에 이오스(2.59%), 스텔라루멘(2.46%), 트론(0.25%), 에이다(0.86%), 모네로(0.58%), 대시(3.08%), 이더리움클래식(0.19%), 넴(15.06%), 제트캐시(3.37%), 비체인(0.85%), 베이직어텐션토큰(1.45%), 체인링크(9.25%) 오미세고(1.28%), 퀀텀(5.46%), 웨이브(2.4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5만66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66% 떨어졌다.

비트코인골드(-0.53%), 비트코인다이아몬드(–1.02%), 질리카(–0.37%), 믹스마블(–5.65%), 엑프(–2.14%), 코르텍스(–2.64%), 텐엑스(–1.65%) 레이든네트워크토큰(–0.47%), 원루트네트워크(–1.1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트토렌트, 디에이씨씨 등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