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PC삼립, 빵제품 123종 가격 평균 6.9% 올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6-05 15:5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PC삼립이 10일부터 일부 빵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SPC삼립은 10일부터 123종의 SPC 빵제품 가격을 평균 6.9%가량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SPC삼립, 빵제품 123종 가격 평균 6.9% 올려
▲ 이석환 SPC삼립 대표이사.

SPC삼립은 이번에 인상하기로 한 123종의 빵제품을 제외한 555종의 빵제품 가격은 유지하기로 했다.

SPC삼립은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실키크림빵'을 기존 1천 원에서 1100원으로, '치즈후레쉬빵(14입)'을 기존 3800원에서 4천 원, '아이스콜드브루 롤케익'을 기존 4500원에서 4600원 등 제품 가격을 평균 6.9%가량 올린다.

SPC삼립 관계자는 “관리비와 물류비 상승 등의 가격 인상요인으로 가격을 올라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