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아문디자산운용, 베트남 주가지수 기초로 한 펀드상품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6-05 11:2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아문디자산운용이 베트남 주가지수를 기초로 한 레버리지 펀드를 선보였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베트남 VN30지수를 기초로 하는 레버리지상품인 ‘NH아문디 베트남 레버리지펀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 베트남 주가지수 기초로 한 펀드상품 내놔
▲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베트남 VN30지수를 기초로 하는 레버리지 상품인 ‘NH아문디 베트남 레버리지 펀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NH아문디자산운용 >

레버리지펀드는 선물이나 옵션 같은 파생상품을 지렛대(레버리지)로 활용해 기초지수 상승률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수익·고위험상품이다.

NH아문디 베트남 레버리지펀드는 VN30지수에 기반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선물 등에 투자해 VN30지수 상승률의 1.5배 수익을 추구한다.

VN30지수는 베트남의 호치민거래소 시가총액의 약 80%, 거래량 기준 약 60%를 차지하는 지수다. 호치민거래소 상장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유동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3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9년 1월 개발됐다.

고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총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베트남은 금융시스템 개선과 다양한 상품 도입을 통해 아세안의 금융허브를 꿈꾸고 있는 만큼 경제성장 잠재력이 상당하다”며 “NH아문디 베트남 레버리지펀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레버리지펀드 운용 노하우와 베트남의 경제성장 잠재력이 합쳐진 상품”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