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JJ라운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단을 모집한다.
제주항공은 23일까지 제주항공 항공권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JJ라운지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제주항공 JJ라운지 내부 갤러리존. <제주항공>
JJ라운지 체험단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제주항공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JJ라운지 체험단으로 뽑힌 고객은 제주항공에서 제공받은 JJ라운지 이용권 2장을 이용해 7월1일부터 28일까지 출국하는 날에 맞춰 JJ라운지를 방문하면 된다.
이후 이용방법과 라운지를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 등을 재미있게 구성해 8월2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 ‘#JJ라운지’와 함께 등록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JJ라운지 체험단’이 올린 콘텐츠 가운데 내용이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해 왕복항공권과 리프레시 포인트(멤버십 포인트) 10만 포인트, 라운지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JJ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8번 게이트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14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국제선 이용자에게 유료(사전판매)로 운영하며 이용권 가격은 성인 2만5천 원, 어린이는 1만5천 원이다.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JJ라운지 체험단 모집과 별도로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제주, 같이 떠난 휴가’라는 주제로 5일부터 23일까지 ‘제주항공을 타고 떠난 여행지의 사진’을 제주항공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모한다.
우수작으로 뽑힌 응모자에게는 JJ라운지 이용권과 리프레시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은 JJ라운지에 전시한다.
제주항공은 JJ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16일까지 사이판 야간편 탑승권 예약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00명에게 JJ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이벤트로 받은 이용권은 10일부터 10월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