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신정식 김창섭 조영탁, 블록체인 기반 재생에너지 인증서 거래 구축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6-04 18:2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468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정식</a> 김창섭 조영탁, 블록체인 기반 재생에너지 인증서 거래 구축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가운데),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함께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남부발전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발전공기업협력본부 회의실에서 신정식 사장과 김창섭 이사장, 조영탁 이사장이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는 발전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설비로 전력을 생산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남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했다.

앞으로 남부발전, 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는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시스템 구축 및 실증, 신기술 도입에 따른 효율적 업무절차 설계 및 검증, 정부 시범사업 뒤로 후속사업에 합리적 추진방안 마련,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따른 관련 업계의 변화 대응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의 투명성과 편의성 등이 대폭 향상되고 발전사업자와 관계기관들의 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블록체인 기술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 사장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분권시대를 대비해 신사업 개발뿐 아니라 포용적 녹색국가 구현에 모든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LG생활건강 3분기 화장품 적자 확대, 생활용품·음료 수익성 저하"
메리츠증권 "해성디에스 3분기 DDR5 매출 가파른 반등, 원가 경쟁력 갖춰"
BNK투자 "성신양회 상반기 시멘트 내수 저조, 설비 고정비 부담 커져"
BNK투자 "현대제철 3분기 봉형강 부진하고 판재류 개선, 영업이익 증가 흐름 지속"
영국 최대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뉴욕증시 직접 상장 추진
하나증권 "리노공업 하반기도 양호한 실적 흐름, 모바일 AP 기업 선단 공정 확대 영향"
금융위 "금융서비스 대부분 정상화, 유연한 확인 절차 적극 조치"
SK증권 "LG디스플레이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3분기 영업이익 기대이상"
Sh수협은행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 완료, 지주사 전환 한 걸음 앞으로
신한투자 "한올바이오파마 임상 결과 줄줄이 발표 예정, 판권 계약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