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팀 쿡, 애플 개발자회의에서 iOS13과 아이패드 전용 운영체제 공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6-04 15:28: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팀 쿡, 애플 개발자회의에서 iOS13과 아이패드 전용 운영체제 공개
▲ 팀 쿡 애플 CEO가 6월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발자회의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팀 쿡 애플 CEO가 연례 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용 ‘iOS13’과 아이패드 전용 운영체제를 포함한 여러 새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애플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세계 최대 개발자행사인 ‘WWDC2019’를 열었다.

WWDC는 애플이 매년 하반기 출시하는 아이폰에 적용될 iOS 운영체제 최신 버전을 공개하고 개발자들에게 미리 배포하는 행사다. 앱 등 서비스 개발에 쓰도록 하기 위해서다.

애플은 새 아이폰용 운영체제 iOS13과 맥PC용 운영체제 ‘카탈리나’를 공개했다.

iOS13은 음성서비스 ‘시리’의 목소리가 더 자연스러워지고 에어팟 등 주변기기에서 시리를 활용할 수 있는 메시지 읽기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이모티콘 등에 사용자 맞춤형 기능이 강화돼 편의성이 더 높아졌으며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보안기능도 더욱 강화됐다.

아이폰의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도록 검은 바탕이 주를 이루는 ‘다크 모드’도 새로 추가되며 구동속도가 이전 운영체제보다 더 빨라진다.

새 맥OS는 기존의 아이튠즈 음악앱이 없어지고 ‘뮤직’앱으로 재편됐다. 아이패드를 두 번째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운영체제 차원에서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아이폰과 같은 iOS를 사용하던 아이패드 시리즈가 별도 운영체제 ‘아이패드OS’를 사용하게 됐다는 점이다.

애플은 아이패드에 다중 작업에 더 최적화한 기능을 도입해 업무 활용성을 높이는 한편 외부 USB드라이브 지원과 같은 기능도 추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팀 쿡, 애플 개발자회의에서 iOS13과 아이패드 전용 운영체제 공개
▲ 애플이 새로 공개한 '아이패드OS'.

애플워치에서 사용되는 워치OS는 음성메모와 계산기, 전용 앱스토어 등이 추가되고 건강관리 기능도 더욱 개선된다.

아이패드OS와 워치OS 전용 앱스토어가 추가되면 개발자들은 앱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 더 늘어나고 애플도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전용앱을 판매해 콘텐츠 수익을 늘릴 수 있다.

애플의 동영상 셋톱박스인 애플TV는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콘트롤러를 지원해 사용자가 애플의 게임 플랫폼 ‘애플아케이드’에서 게임을 구동하기 더 편리해졌다.

애플은 아이폰 등 기기에서 사용하는 증강현실 기능도 더욱 강화한 버전을 공개하고 ‘마인크래프트’ 등 유명 게임을 증강현실 기반으로 실행하는 시연행사를 진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팀 쿡 CEO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 이외에도 많은 것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