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단체 후원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6-04 15:2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단체 후원
▲ 에쓰오일이 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환경단체들에게 후원금 2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세계 환경의 날(5일)을 맞아 천연기념물 보호에 힘쓰는 환경단체들에게 후원금을 내놓았다.

에쓰오일은 4일 서울 마포구의 에쓰오일 본사 대강당에서 ‘2019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두루미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2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환경단체들이 진행하는 수달,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활동에 쓰인다.

임직원·고객 가족이 참여하는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과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천연기념물교실 등 에쓰오일과 환경단체들이 공동운영하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프로그램’에도 활용된다.

에쓰오일은 2008년 한국 기업 최초로 문화재청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12년 동안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임직원·고객 가족 4700여 명과 저소득가정 어린이 4100여 명이 보호활동에 참가했다.

김광남 에쓰오일 상무이사는 “어려운 여건에서 생태계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에쓰오일은 생태계 보존에 관한 국민적 공감과 실천이 확대되도록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우리은행 정진완의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도 업황 반전 어려워, 민생지원금으로 일부 방어"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2분기 매출 성장률 기대이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