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9-05-31 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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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능력을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2019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시상식에서 ‘소셜미디어 활용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2019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시상식에서 ‘소셜미디어 활용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스티비어워즈는 2002년부터 세계 기업들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시상식이다.
이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9개 기업 및 기관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세계 100여 명의 심사위원이 두 달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KEB하나은행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이벤트, 나라사랑 유튜브 캠페인 동영상, 금융정보 서비스 기반 블로그 운영, 인스타그램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됐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안내를 넘어 2030세대와 소통을 위한 중요 방식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하고 폭넓은 채널로 활발한 대화의 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